'트롯 전국체전'이 시청자 판정단의 도입으로 함께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오는 30일 KBS2 ‘트롯 전국체전’ 9회가 방송된다.
이날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지며, 트로트 절대강자들의 역대급 듀엣 무대가 안방 1열을 압도할 계획이다.
또한 엎치락뒤치락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반전을 거듭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할 14팀이 최종적으로 결정, 결승전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더욱 치열해진 준결승전도 시작된다.
준결승전에선 8개 지역의 대표 감독과 코치진, 응원단장으로 구성된 전문가 판정단의 투표는 물론, 시청자 판정단 트로트 서포터즈의 투표가 도입돼 트로트 팬들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까지 더해지며 긴장감과 재미가 배가될 예정이다.
특히 전라 감독 남진은 “심사숙고하셔서 공정하고 냉정하고 확실하게 심사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네, 모두가 함께 즐기는 K-트로트의 파티가 시작될 것도 알렸다.
참가선수들은 감독들과 코치진, 응원단장 그리고 시청자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넘사벽 무대를 펼치는가 하면,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시청자 판정단의 응원 속 달콤 살벌한 대결을 펼칠 참가선수들의 피 튀기는 여정은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트롯 전국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