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몸매보다 마음이 더 예뻐..생일 기념 1270만원 기부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1.28 14: 56

방송인 최은경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기부에 나섰다. 
최은경은 27일 개인 SNS에 “생일 크게 따지지도 않지만 분에 넘치게 주변에서 축하해주셔서 참 행복한 하루였어요”라며 “아침에 피드에 올린 거처럼 오늘 하루는 제가 좋아하는 거 해야할 거 늘 하던 거 하며 보내야지 했는데”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단 좋아하는 거 운동했고 . 해야할 거는 바로 요거였네용 관리사무소도 참말로 사랑해주시구 탄력 받아 유툽도 잘 준비하고 있고 제가 머라고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신 그 마음 받아서 ~~~~ 유치하지만 제 생일 1월27일 숫자에 맞춰 #아름다운재단 저희가족이 운영하고 있는 #발리네집기금 에 기부했어요”라고 자랑했다. 

함께 올린 사진을 보면 최은경은 아름다운재단에 127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올해 안에 제 목표인 저희 부부 총기부액 앞자리 바꾸기 할 수 있게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한방엔 못하지만 차근차근 꾸준히”라고 강조했다. 
최은경은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통통 튀는 진행으로 롱런하고 있다. 2005년부터 남편과 함께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기부 선행을 펼치고 있는데 2008년에는 아들의 4번째 생일을 맞아 아예 아름다운재단에 '발리네집 기금'을 만들어 이른둥이 아이들에게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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