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절친 정재형과 해외에서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배우 겸 가수 엄정화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바이런베이.. 그리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정화가 절친 정재형과 호주의 바이런베이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외국인이 가득한 음식점 앞에 나란히 앉아 똑같은 포즈를 취했고, 엄정화의 얼굴을 바라보는 정재형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친구인듯 연인같은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엄정화는 지난해 예능 '놀면뭐하니'를 통해 이효리, 제시, 마마무 화사 등과 환불원정대를 결성해 큰 인기를 누렸고, 12월에는 후배 화사와 DPR LIVE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곡 '호피무늬'를 발매하며 레전드 디바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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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정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