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싶어' 박수아 "첫 주연 떨렸다..촬영장 가는 길 즐겁고 행복"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1.28 15: 18

 배우 박수아가 플레이리스트 ‘잘 하고 싶어’를 떠나 보내는 소감을 남겼다. 
플레이리스트 디지털 드라마 '잘 하고 싶어'는 ‘성과 사랑’ 계절수업을 듣는 세 명의 여학생이 성에 대한 생각 차이로 갈등하다가 점점 서로를 받아들이고 각자의 연애에서도 터닝포인트를 맞게 되는 성장 연애물로 실제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스토리들을 보여 주며 공감을 얻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수아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으로 여름에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이 되고, 모여서 대본 리딩을 하고 촬영을 했던 모든 시간들이 정말 꿈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엘리펀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작품이어서 떨리기도 했지만, 많은 도움을 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덕분에 촬영 현장엔 항상 웃음이 가득했어서 촬영장으로 가는 길이 늘 즐겁고 행복했다.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마지막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계속 발전하는 배우로 찾아뵙겠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엘리펀엔터테인먼트 제공
극 중 박수아는 경영학과 1학년생 반아인 역으로 욕망 꾸러기 모태솔로로서 연애에 호기심이 많은 인물이다. 연애에 서투른 대학 신입생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들을 섬세하면서 풍부한 표현력으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박수아는 신예 답지 않은 풍부한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으로 앞으로 어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잘 하고 싶어’ 비하인드 편이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에서 28일(목) 오후 7시에 공개 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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