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면역력이 떨어져 알러지 때문에 고생 중이다.
윤혜진은 28일 자신의 SNS에 "맞고 울지도 않는 씩씩한 42 #면역력 떨어지니 이 고생을하네#알러지극혐 #입술한바가지"란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혜진은 핑크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부은 입술’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게시물을 통해 퉁퉁 부은 입술을 공개, 놀라움을 안겼다.
"언니 무슨 알러지에요?"란 댓글에 윤혜진은 "개털개털개털개털개털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알러지 딱 한개 있는게 개털이네요"라고 대답하기도. 윤혜진은 애견인이다.
한편 윤혜진은 엄태웅과 지난 2013년 1월 결혼해 같은 해 6월 딸 엄지온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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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