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대가 ‘바람피면 죽는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김영대는 OSEN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 28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연출 김형석)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달 2일 첫 방송된 ‘바람피면 죽는다’는 지난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영대는 “드라마를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어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영대는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국정원 비밀요원 차수호 역을 연기하며 조여정, 고준 등과 호흡했다.
김영대는 “선배님들과 호흡하게 되면서 연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부분이 많았다. 주고받는 연기에 있어서도 자연스러운 리액션을 유도해 주셨고 드라마적인 호흡 또한 선배님들의 리드에 맞춰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분위기 역시 좋은 분들과 함께 하니 좋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