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윤종훈이 ‘미운우리새끼’ MC로 출격한다.
28일 OSEN 취재 결과, 윤종훈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촬영을 마쳤다. 스페셜 MC로 출연해 신동엽, 서장훈, ‘모벤져스’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윤종훈은 지난 5일 뜨거운 인기 속에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하윤철 역으로 열연했다.
윤종훈이 열연한 하윤철은 돈과 권력을 좇아 첫사랑 오윤희(유진)을 버리고 천서진(김소연)을 택한 인물. 윤종훈은 하윤철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인생캐릭터’를 새로 썼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병약섹시’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펜트하우스’ 첫 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윤종훈은 ‘펜트하우스2’ 촬영을 이어가면서도 뜨거운 예능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며 차세대 예능 스타로서의 면모도 뽐냈다.
각종 예능에서 ‘펜트하우스’ 하윤철과는 다른 ‘순한맛’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 윤종훈이 ‘미운우리새끼’ 신동엽, 서장훈 그리고 ‘모벤져스’를 만나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펜트하우스’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