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20대 대표 배우[화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1.28 17: 30

 배우 전종서가 화보를 통해 청순하고도 고혹적인 미모를 뽐냈다.
28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최근 전종서와 진행한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콜'(감독 이충현)에서 연쇄살인마 영숙 역을 맡아 연기력을 과시한 전종서는 이번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전종서는 청록색과 베이지 컬러의 슈트, 오프숄더 셔츠,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세련되게 소화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전종서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이 십분 발휘됐다. 전종서는 촬영 내내 모델 포스를 내뿜으며 화보 컷마다 몽환적이고도 신비로운, 매력적인 눈빛을 한껏 발산했다.
전종서는 함께 촬영을 진행한 도베르만과 같이 겉보기엔 고고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면서도, 애교가 많은 특유의 분위기로 이색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현장에서 촬영 중간중간 도베르만과 교감을 나눈 전종서는 단시간에 호흡을 맞추며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는 전언.
데뷔작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 2018)을 통해 데뷔와 함께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선 전종서는 미스터리 스틸러 영화 '콜'을 통해 소름 끼치는 열연을 보여줬다.
전종서가 주연을 맡은 새 영화 '우리, 자영'(감독 정가영)은 성숙한 서른 살을 꿈꿨지만 쌓이는 건 빚과 실패, 한 달 사귄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연애 은퇴를 선언한 스물 아홉살 자영의 이야기를 그렸다. 신인배우임에도 화면을 집어삼키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몰입력을 선보인 전종서가 새 작품을 통해 어떤 연기를 펼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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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블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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