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가 인도네시아 발리로 돌아간 후 근황을 전했다.
가희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여기서도 마스크는 어디서나 쓰는 요즘. 반빡 반빡 했던 어느 날”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가희는 발리 집에서 햇살을 맞으며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가희는 발리에서 가족과 지내고 있었는데 지난해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던 시기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아이들과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SNS에 게재해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사과와 함께 귀국했다.
SNS을 통해 한국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하던 가희는 최근 다시 발리로 돌아갔다.
한편 가희는 2016년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해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