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석이 허위사실 유포 의혹과 관련한 송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9일 박은석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12월 당시 소장 안받은 게 맞다. 최근 소장을 받아 내용을 확인했고, 법무법인을 통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박은석이 허위 사실 유포 의혹 관련 송사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박은석을 상대로 500만 원의 위자료를 청구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박은석이 2017년 7월 연극 배우 및 스태프들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A씨가 캐스팅으로 배우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니 주의하라는 내용을 올렸고, 이는 허위사실이다’고 주장했다.
당시 박은석 측은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일방의 주장”이라며 “아직 소장도 받지 않은 상황이다. 소장이 나올 경우 법적으로 그에 맞춰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은석은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2’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