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카놀라 유와 영길(김종민), 동석(데프콘)이 MBC 본사 예능본부를 찾아 자칭 코미디 엔터계 대모(?) ‘미세스 나대자’와 회동한 모습이 포착됐다. 자가격리계 세계 상위 1%로 특별한 경력을 가진 그녀의 정체와 과연 이들이 만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카놀라 유(유재석)-영길(김종민)-동석(데프콘)과 자칭 코미디 엔터계 대모(?) ‘미세스 나대자’(홍현희)의 회동 현장이 공개된다.
‘예능 명가’ MBC와 손잡고 신구 예능인들의 장을 준비 중인 카놀라 유와 그를 돕는 스몰데이터 전문가 영길, 동석이 본사 예능 본부를 찾았다. 그곳에서 카놀라 유는 특별한 인물과 만남을 가졌다.
세 사람 앞에는 눈을 뗄 수 없는 스타일과 검은 립스틱으로 무시무시한 포스를 뿜어내는 한 여인이 등장했다. 그녀는 자신을 ‘나대자’라고 소개하며 ‘미세스 나’로 불러 주길 바랐다.
‘미세스 나’는 자칭 대한민국 코미디 엔터계 대모. 그녀는 지난 2020년 MBC ‘방송 연예 대상’에서 유재석의 대상 소감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며, 카놀라 유의 프로젝트에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은 ‘미세스 나’는 예능 유망주를 찾는 카놀라 유에게 대한민국 코미디계를 책임질 예능 원석을 소개하기 위해 나선 것. 그녀는 영길과 동석을 보자마자 날카로운 눈썰미를 자랑해 카놀라 유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카놀라 유와 ‘미세스 나’의 모습 보던 영길과 동석은 두 사람이 친인척 관계가 아닌지 의혹을 제기하기도. 과연 두 사람은 어떤 관계일지, MBC 본사에서 카놀라 유와 ‘미세스 나’가 만난 목적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예능 유망주를 찾고 있는 엔터계 거물 카놀라 유와 대한민국 코미디 엔터계 대모(?) ‘미세스 나대자’의 회동 현장은 오는 30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