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귀여운 빵 주문 '연예뉴스 1위'→"의도치 않았음" 본인 이모티콘으로 '깜짝'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1.01.29 14: 24

빅뱅 탑이 엉뚱한 빵 주문으로 많이 본 연예뉴스 1위에 오른 가운데 깜짝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도치 않았음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탑과 지인의 대화가 담겨 있다. 특히 지인은 탑의 기사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많이 본 연예뉴스 1위에 오른 것을 언급했다.

빅뱅 탑

이에 탑은 깜짝 놀란 듯한 자신의 이모티콘으로 답장을 보내 웃음을 유발한다. 이를 본 팬들은 진정한 셀러브리티라며, 귀엽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빅뱅 탑
앞서 탑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내돈내산태어나기전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유명 빵집에서 빵을 배달시킨 내역을 공개했다. 탑은 슈크림빵, 월병, 야채사라다빵, 소시지피자, 팥빙수, 피자빵 등 총 2만9600원어치를 주문했다.
특히 탑은 '가게 사장님'에게 남기는 말에 "저는 서른 다섯 살. 우리 엄마랑 아빠가 XXX(빵가게 이름)에서 처음 만나서 저를 나으신 그 집"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내용은 기사로 이어졌고, 탑은 의도치 않았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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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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