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도경완 아나운서, 2월 1일자 면직 발령"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1.29 14: 48

도경완 아나운서가 KBS를 떠난다.
29일 KBS 측은 OSEN에 “도경완 아나운서가 2월 1일자로 면직 발령이 났다”고 밝혔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생생정보통’, ‘슈퍼맨이 돌아왔다’, ‘노래가 좋아’,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을 진행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KBS 제공

최근 사직서를 제출하며 프리랜서 전향할 뜻을 보였던 도경완 아나운서는 2월 1일자로 면직 발령이 나면서 KBS를 떠나게 됐다. 그가 MC를 맡고 있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마지막 촬영을 마쳤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촬영 분량이 남아 있어 당분간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한편, 도경완 아나운서는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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