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한층 날렵해진 근황을 전했다.
하재숙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춥다.. 이놈들아.. 영하엔 카디건이지. 입이 얼어서 저러는 거예요. 귀여운 척 아님. 즐겁지만 많이 추운 촬영날. 혀가 내 맘대로 안 움직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재숙은 야외 촬영 중 잠깐 시간을 내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얇은 원피스에 카디건을 걸친 하재숙은 추운 날씨에도 입술을 쭉 내민 애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지난해 24kg 감량 후 최근까지 이어진 다이어트로 인해 몰라볼 정도로 살이 쭉 빠진 모습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에는 24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hylim@osen.co.kr
[사진] 하재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