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2021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을 마쳤다. 재계약 대상 선수는 신인 및 FA 선수를 제외한 68명이다.
송명기(투수)는 지난해 연봉 2700만원에서 1억1000만원으로 수직 상승하며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307.4%)을 기록했다. 종전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은 2020년 박진우가 기록한 300%(4,000만원→1억 6000만원)였다.
야수 가운데 강진성(내야수)의 인상 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강진성은 215.8% 인상된 1억 2000만원(종전 3800만원)로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