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가 보일러가 고장난 난감한 상황을 공개했다.
한유라 씨는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보일러 고장 아저씨 빨리 좀 와주세요. 냉골방에서 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겨울 날씨에 갑자기 보일러가 고장 나 실내 온도가 20도 아래로 떨어진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오늘은 전국이 영하 12도에서 영하 3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떨어졌다고. 영하권 강추위에 한유라 씨는 "냉골방에서 잤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과거 방송 작가로 일했던 한유라 씨는 지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했고, 2012년 12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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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유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