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x라비, 183cm 블랙 슈트핏 자랑 "뒤에 나오는 형들 어떡하나?"(1박2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1.29 16: 09

‘1박 2일’ 멤버들이 턱시도를 차려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1월 31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일요 명화 투어’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명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하는 여섯 남자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평소 볼 수 없었던 블랙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워킹으로 멋짐을 폭발시킨다.

먼저 등장한 평균 신장 183cm의 김선호와 라비는 “처음부터 너무 멋있어서 뒤에 나오는 형들은 어떡하나?”라며 자신감을 한껏 드러낸다. 하지만 딘딘은 홀로 등장하면서도 치명적인 사랑의 총알부터 모든 카메라에 윙크까지 보내주는 여유를 뿜어낸다고. 맏형 연정훈과 김종민 역시 청춘 만화의 한 장면처럼 하이파이브하며 입장하는 독특한 포즈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2주 동안의 공백을 깨고 등장한 문세윤은 거대한 실루엣만으로도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병상에 누워서도 본방사수를 놓치지 않았다는 그는 휘몰아치는 멤버들의 환대에 “그동안 입담이 늘었네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과연 여섯 남자가 모델급 슈트핏을 자랑하며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지, 2주 만에 완전체로 만난 멤버들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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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1박 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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