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빈우와 이하정이 깜짝 만남을 가졌다.
김빈우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애 둘 맘으로. 워킹맘으로. 동료로서 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 ‘아내의 맛’에서 인연이 되어 방송 때보다 지금 더더더 친하게 지내는 하정 언니와 서로 으쌰으쌰 해주고 기분 좋은 에너지 나눈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빈우와 이하정은 한 카페에서 나란히 앉아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출연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방송 이후 현재까지도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
특히 두 사람은 자녀가 둘이라는 점과 워킹맘이라는 공통점으로 급격히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이하정은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김빈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