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감초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차청화, 신동미, 김재화가 멤버들의 누나로 출격해 피보다 진한 가족애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 사람은 역대급 개인기를 선보이며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예능감으로 멤버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표정 연기의 달인’ 차청화는 직접 준비해 온 커버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뛰어난 예능감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되자, 연이은 허당미를 선보이며 멤버들에게 예능 과외까지 받는 게임 구멍으로 전락해 웃음을 주었다.
또한 ‘믿고 보는 배우’ 신동미는 첫 버라이어티 예능 출연에 어색해하는 듯 했으나, 곧 분위기에 완벽 적응하며 예능 베테랑인 멤버들에게 “교양 있는 척 하더니 나쁜 짓은 다 한다”며 비난을 받을 정도로 1등이 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선보였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 존재감’을 뽐내는 김재화는 오프닝부터 닭, 코끼리 등 이색적인 동물 성대모사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지는 미션에서는 유재석, 지석진의 이름표를 한 번에 뜯는 등 역대급 괴력을 선보이며 멤버들에게 ‘여자 김종국’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3인 3색 매력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은 세 사람의 활약상은 오는 31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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