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충치 치료 앞두고 시무룩한 ♥김지철에 “돈가스 사줄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1.29 18: 03

배우 신소율이 남편과 꽁냥꽁냥한 신혼 일상을 전했다.
신소율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사랑니 빼야 해서 같이 치과 왔다가 지철이는 본인의 충치를 발견하게 되고.. 깊이 썩어서 치료하고 뭐 씌워야 해서 슬픈 지철이. 돈가스 사줄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의 남편 김지철은 치과에 방문, 자신의 치아 상태를 보며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다. 단순한 치료가 아니기에 겁을 잔뜩 먹은 김지철을 향해 신소율은 어린아이를 대하는 엄마처럼 돈가스를 사주겠다고 달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신소율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은 지난 2019년 결혼했으며 당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스몰 웨딩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hylim@osen.co.kr
[사진] 신소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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