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컴백과 동시에 ‘뮤직뱅크’ 무대를 찢어버렸다.
현아는 2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아임 낫 쿨’ 무대를 꾸몄다.
1년 2개월 만에 신곡 ‘아임 낫 쿨’로 돌아온 현아는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개성으로 매력을 터뜨렸다. 신곡 ‘아임 낫 쿨’은 쿨한 듯 쿨하지 않은 현아의 솔직한 모습을 담은 앨범으로, 현아 특유의 자신감이 녹아들었다.
현아의 무대는 ‘아임 쿨’ 버전과 ‘아임 낫 쿨’ 버전으로 대비되게 꾸며졌다. 파격적인 노출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현아는 요염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현아의 엔딩 무대은 ‘아임 쿨’ 버전과 ‘아임 낫 쿨’ 버전이 대비되는 ‘거울 엔딩’으로 장식됐다. 현아의 두 가지 매력이 담긴 엔딩은 감탄과 소름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유노윤호가 1월 마지막주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