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출연자들이 캐릭터와 다른 본체의 매력을 뽐냈다.
29일 오후 7시, 틴플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깨방정 수치 폭발해서 딜미터기 터져버린;;;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 1차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촬영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영상이다.
먼저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성격의 조한결의 본체는 잔망꾸러기였다. 그는 넥타이를 머리에 둘러 매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카메라를 보며 하트를 날리는 등 팬서비스 최강자임을 알렸다.
세상 유교걸 김지우는 알고 보니 발랄한 여고생 본체를 뽐냈다. 댄싱머신 본능은 보너스. 세상 무서운 해오름은 일진 역할이지만 본체는 엉뚱 매력을 자아냈다.
극중 왕따를 당해 억울한 캐릭터 오수정의 본체는 애교쟁이였다. 또한 철없는 철호와 민규의 본체는 순수 결정체여서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플레이리스트의 새로운 숏폼 채널, 틴플리의 첫 하이틴 시트콤 디지털 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는 타임루프에 갇혀 고등학교 1학년만 33번째 반복하고 있는 서연고등학교 17살 고인물 소년과 그 친구들의 유쾌한 일상을 그리는 현실공감 시트콤이다. 지루하게 반복되는 학교 생활 속에서 일상의 소중함과 의미를 찾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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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