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박서준X최우식, 꿀케미로 둘째날 성황리 종료.. 단체 손님 등장에 멘붕 [어저께TV]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1.30 07: 26

'윤스테이'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둘째날 영업을 성공리에 마친 가운데, 셋째날 영업에 나섰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영업 셋째날 다국적(?) 단체 손님을 맞아 모두가 멘붕에 빠졌다.
둘째날 영업일 저녁. 윤스테이 임직원들은 신부 손님, 이란 부부 손님, 영국 손님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했다. 정유미는 "오늘은 좀 다른데?"라며 박서준의 요리실력을 칭찬했고, 박서준은 떡갈비를 만들면서 "오늘은 뒤에서 누가 안쫓아 오는 것 같아"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떡갈비를 먹은 이란부부는 감탄사를 연발했고, 영국 손님은 "뷰티풀"이라며 사진을 찍었다.

영국손님은 최우식에게 "원래는 채식을 주로 하는데.. 오늘은 윤스테이 때문에 실패했다"며 "음식이 너무 맛있다"고 말했고, "내 인생에서 최고의 한식"이라며 박서준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영국손님은 "다들 영화 배우던데요!"라면서 "제니퍼 애니스톤과 브래드 피트가 요리하는 격"이라며 놀라워 했다. 
성공적으로 둘째날 영업을 마친 후, 윤스테이 임직원들은 소고기로 회식을 이어갔다. 윤여정이 식사를 시작하자 최우식은 장난 스럽게 무릎 꿇고 서빙을 했고, 윤여정은 "아우 시끄러 쇼하지마. 너 그거 어디서 배우는 거야 쇼하는거"라면서도 웃으며 취우식을 귀여워했다.
다음날 정유미와 박서준은 아침 조식을 훌륭하게 준비했다. 이서진 또한 음료를 완벽하게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때 윤여정 앞으로 전화가 왔다. 영국 손님 토니에게 전화가 온 것. 토니는 "샤워를 하려는데 물이 안나온다"고 이야기했고, 당황한 윤여정과 최우식은 "너무 미안하다"며 마중나갔다. 
영국손님은 쿨하게 "괜찮다"고 말했고, 윤스테이 임직원들은샤워실을 금방 복구했다. 토니는 "너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간다"며 "특히 날 챙겨준 우식에게 고맙다"고 전해 최우식을 뿌듯하게 했다. 
그렇게 손님들을 보내고, 여유롭게 아침을 맞이하던 찰나. 셋째날을 함께 보낼 손님들이 등장했다. 여섯명의 손님이 동시에 역에 도착했고, 최우식은 차를 끌고 나갔다.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서로 다른 나라에서 온 손님들. 최우식은 "가이드이자, 서버인 최우식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영화 기생충에서 첫째아들 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최초로 단체 손님을 받은 윤스테이의 셋째날, 임직원들은 과연 성공리에 영업을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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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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