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과 황찬성이 2PM 컴백 준비에 열을 올렸다.
29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우영과 황찬성이 함께 홈 트레이닝을 하며 컴백 준비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장우영은 황찬성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장우영은 "자기를 돌아보는 그림이다. 구하기가 어렵다"락 말했다. 황찬성은 조심스럽게 그림을 뜯었다. 장우영은 "배송비가 더 비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우영이 황찬성에게 준 선물은 화이트보드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우영과 황찬성은 2PM의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과거 안무를 떠올렸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제대로 된 안무를 떠올리지 못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찬성은 "이건 우리가 모르는 거다"라고 포기했다. 하지만 이어 'without you'에서는 예전의 실력을 되살려 눈길을 끌었다. 장우영은 "전기가 찌릿하는 느낌처럼 떠오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장우영과 황찬성은 '하트비트'에 맞춰 춤을 춰 과거의 추억들을 회상하게 했다. 장우영은 "엔딩하니까 그게 생각났다. 오늘 누가 죽을래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우영은 "엔딩만해도 50몇 가지 정도 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멋지게 엔딩을 했으니 호상이다"라고 농담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우영과 황찬성은 가장 힘든 곡으로 'I'll be back'를 뽑았다. 장우영은 "멤버들이 가장 힘들어했던 곡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열심히 춤을 췄다. 장우영은 "연습실에 10년을 넘게 동고동락하면서 살았다. 2PM은 내 마음속에 안정감으로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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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