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동욱이 10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동욱은 오늘(3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미모의 10살 연하 예비신부와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한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개그우먼 홍윤화가 사회를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욱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정확히 일주일 남았네요~성당 신문에 실리니깐 조금씩 실감이 나네요. 축 결혼 예신 예랑 신혼부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메인 식장에는50명인원제한이있지만 윗층이랑 따로준비된방이랑 식당에서 보실수있다고하니깐 시간되시면 들르셔서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예식이고 식사는1:30분부터가능하다고합니다 .1인1식으로 준비가 되었다고하니깐 걱정했던 거보다는 많은 분들을 초대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석해주셔서 자리를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 행복하게 최선을다해서 잘살아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동욱은 예비신부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예비신부의 빛나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김동욱은 2008년 SBS ‘웃찾사’로 데뷔해 MBC ‘타임머신’ 등에 출연했고, 현재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동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