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진 싸이, 결국 사과 "프로답지 못했다, 관리하겠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1.30 08: 02

가수 싸이가 관리를 하지 않는다는 팬들의 지적에 유쾌하게 사과했다.
싸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프로답지 못했습니다. 관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싸이가 사과한 이유는 몸매 관리를 하지 않는다는 팬들의 지적 때문이었다. 통통한 볼살과 뱃살이 인상적이었던 모습괃 달리 최근에는 살이 많이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싸이 인스타그램

팬들은 싸이의 최근 영상과 사진에 “왜 이리 날씬해졌냐”, “볼살이 빠져서 덜 떨린다”, “깜짝 놀랐다”, “관리 제대로 안한다” 등 살 빠진 싸이의 모습에 내심 섭섭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싸이는 팬들의 댓글에 “미안해요. 관리하겠습니다”라는 댓글로 사과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고, 기사들을 캡쳐한 뒤 “제가 프로답지 못했습니다. 관리하겠습니다”고 사과했다. 또한 ᄊᆞ이는 ‘더 노력하는 가수 될게요’라는 댓글을 팬들에게 일일이 달았다.
한편, 싸이는 최근 소속가수 현아의 신곡 ‘아임낫쿨’ 작사 등에 참여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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