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30일, 한 매체는 현빈이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에 있는 신축 최고급 빌라를 구입해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이 동네는 앞서 박진영의 럭셔리 단독주택이 있는 마을로 방송을 탄 바 있다.
인상적인 건 오연서 역시 이 빌라에 입주한 상태라는 것. 현빈은 바로 위층 세대를 매입했는데 이 4층은 한 세대가 전체를 다 쓰는 펜트하우스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보도 되자 자연스럽게 그의 공개 연인 손예진의 이름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 두 사람 다 혼기 꽉 찬 나이인 만큼 혹시 이 새 집이 둘의 신혼집 아니냐는 기대감이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현빈과 손예진의 신혼집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9년 1월부터 동반 미국 여행설, 마트 데이트설 등에 휩싸였다. 지난 1일 세 번째 열애설은 극적으로 인정하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털어놨다.
손예진도 열애 인정 후 개인 SNS에 “네 그렇게 됐습니다. 하하.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자알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게요”라며 수줍게 고백했다.
현빈 역시 지난 2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2020 APAN 스타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으며 “리정혁에게 최고의 파트너인 윤세리, 손예진에게 고맙다. 손예진이 빚어낸 윤세리 덕분에 리정혁이 더 멋지게 숨 쉴 수 있었다”며 공개적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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