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요리만 잘하는 게 아니라 육아까지 잘하는 남편이었다.
김소영은 30일 자신의 SNS에 “잠투정해서 애쓰고 있는데 ‘줘 봐’ 품에 안으시더니 손 느릿느릿 몇 번 하니까 재워버림. 뭐야..... ??? 나도 재워줘. 즈그들만의 시간. 셜록 16개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오상진이 딸을 품에 안고 등을 쓰다듬고 있는 모습. 딸은 아빠의 손길에 곤히 잠들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결혼해 2019년 9월 딸을 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