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가 주가가 급락한 것에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유병재는 30일 자신의 SNS에 “내가 우습나 진짜”라는 글과 동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유병재는 주가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코스피가 3.03% 급락, 3000선이 붕괴된 상황에 심각한 얼굴이 됐다.
아는 동생이 유병재에게 밥 먹었냐고 묻자 “밥 먹었어 먹었다고. 지금 몇 신데. 오후 3시가 넘었잖아. 나 밥 먹었어”라고 소리치며 예민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동현은 “다시 올라갈꺼야 난 그렇게 믿어..”라는 댓글을 남겼다. /kangsj@osen.co.kr
[사진] 유병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