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남편과 샵에서 만났다.
전혜빈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곰돌씨랑 오늘 샵시간이 같아서 마주쳤네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전혜빈이 메이크업을 받는 샵에 그의 남편이 찾아온 모습이 담겼다. 전혜빈은 “옆학교 다니는 남친이 우리 학교 놀러온 것 같은 설렘이”라며 감격했다.
전혜빈의 남편은 허리에 손을 얹고 전혜빈 앞에 나타났다. 남자 친구 같은 설렘이 보는 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 12월 치과 의사와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