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면치기 장인으로 거듭났다.
오나라는 30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면치기고수 로 #임명받았습니다#오늘점심은 #맛면 하세요. #면이들어간다쭉쭉쭉쭉쭉 #면러버 #면킬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표고버섯, 호박, 당근, 파가 곱게 썰려 고명으로 올라간 국수를 먹고 있다. 뽀얀 국물이 보기만 해도 군침 흘리게 만든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오나라는 생면국숫집을 방문해 면킬러로 거듭났다. 평소에도 면을 즐겨 먹는 모습으로 팬들 사이 면치기 장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오나라는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만난 김도훈과 20년 넘게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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