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정인이 양모의 법률 대리인을 맡은 변호사의 말에 분노했다.
김원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차르트 꽹과리 치는 소리하고 앉아있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은 정인이 양모의 변호사가 사임을 고민했지만 ‘살인의도 없단 말 믿는다’고 한 기사를 캡쳐한 것이다.
김원효는 이 기사를 접한 뒤 “똥구멍으로 피리 부는 소리하고 앉아 있네”, “쇠파이프로 대장 내시경하는 소리 하고 앉아 있네”, “나는 살인 의도 없단 말 믿는다는 말을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 말을 믿는 사람들을 못 믿는다”고 분노했다.
한편, 김원효는 개그맨 심진화와 결혼했다. 현재 JTBC ‘1호가 될순 없어’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