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김성오X이다희, '영턱스 클럽 질투→선미 누아르' 받쓰 완벽 성공!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1.30 21: 08

김성오와 이다희가 노래가사 받쓰에 도전했다. 
30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는 tvN의 새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의 김성오와 이다희가 등장해 노래가사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이날 등장한 첫 번째 음식은 파주 금촌 통일시장에 있는 짬뽕순두부였다. 출제된 노래는 영턱스 클럽의 '질투'였다. 이다희는 노래를 듣자 마자 알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정작 받쓰가 공개되자 '죄송해요'라고 적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차라리 우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붐은 "오늘은 곡 정보가 중요하다"라며 "여친의 질투 유발을 위해 여친의 친구에게 뽀뽀했다가 벌어진 상황을 표현한 노래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나는 예의범절과 도덕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여친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 뽀뽀를 했다면 나는 맞출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MC붐이 "순두부 안 먹을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풀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성오는 순식간에 눈빛이 변해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김성오는 "뭐가 뭔지 아파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동현은 "뺨을 꼭 뒤에 맞은 건 아닌 것 같다. 우리가 맞으면 별이 보인다고 하지 않나. 맞고 뒤에 가사가 입술을 뺏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다희는 붐청이에게 "아파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MC붐은 "아니요"라고 답했다. 김성오는 팀플레이로 마디를 나눠서 듣자고 제안했다. 이어 김성오는 "제일 잘 듣는 사람이 가장 마지막 줄을 듣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놀토' 멤버들과 이다희, 김성오는 초성힌트로 정확하게 답을 유추해 영턱스클럽 '질투' 가사 받아쓰기에 성공해 짬뽕 순두부를 즐겼다. 
한편, 다음으로 이어진 문제는 선미의 '누아르'였다. MC붐은 영어가 아닌 외국어 단어가 들어간다고 힌트를 던졌고 이에 한해는 '클리셰'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결국 '놀토' 멤버들과 이다희, 김성오는 70% 느리게 듣기 힌트를 이용해 정답에 성공해 바지락 칼국수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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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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