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선비와 찐친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0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는 tvN의 새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의 김성오와 이다희가 등장한 가운데 한해가 선미와 절친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바지락 칼국수를 걸고 받아쓰기가 시작됐다. 문제는 선미의 노래 '누아르'였다. 한해는 "선미와 찐친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한해는 "친구 특집에 선미가 내 친구로 나와주신다고 약속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붐은 "영어는 없지만 외국어가 1개 있다"라고 힌트를 줬다. 이에 김성오는 "첫 줄은 알 것 같다"라며 '어쩌나 그러다 제일 먼저 피보는 건 너야'라고 적었다. 하지만 한해는 "봤잖아를 정확하게 들었다. '그러다가 피보는 건 너야' 같다"라고 말했다.
키는 "영화에서 쓰는 불어중에 영어라고 생각했던 단어들이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도 저도 모를 바엔 몽마르뜨"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놀토' 멤버들은 결국 붐청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김성오는 "두 번째 줄에 불어가 들어가나"라고 물었다. MC붐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결국 멤버들은 첫번째 줄에 불어가 들어가있다고 예감했다. 붐은 "다희씨, 성오씨는 이 단어를 무조건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해는 "클리셰"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동현은 "클리셰가 뭐냐. 물티슈 이름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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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