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김성오X이다희, 열정의 받쓰도전기→태연, '관우 수염' 내기 당첨!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1.31 06: 52

김성오와 이다희가 노래 받아쓰기에 도전한 가운데 태연이 관우 수염 분장을 하게 됐다. 
30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는 tvN의 새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의 김성오와 이다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태연이 내기에서 지면서 수염 분장을 하게 됐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과 이다희, 김성오는 영턱스클럽의 '질투' 노래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이다희는 처음에는 자신만만해 했지만 처음 노래를 듣고 나서 한 글자도 적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를 한 번 더 듣고 난 후 이다희는 자신있게 손을 들었다. 이다희는 3번째 줄은 정확히 들었지만 4번째 줄은 못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4번째 줄은 넉살이 정확히 들어 정답을 예감케 했다. 그러나 중간에 '날고'와 '날아'를 헷갈려했다. 태연은 "나는 '날아'라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나는 '날고'가 100%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결국 태연과 김동현의 분장내기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태연이 자신있어 했던 '날아'는 결국 태연이분장 수염내기에 당첨 됐다. 
이에 태연은 "다음 주 게스트가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를 본 키는 "지금 잘 나가는 남자 아이돌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입 간식은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쿠키슈였다. 간식게임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집을 맞추는 '맞혀봐 홈즈'. 첫 번째 문제는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왔던 제주도 집으로 키가 단번에 정답을 맞혔다. 키는 초코슈를 선택했다. 초코슈를 맛 본 키는 온몸으로 탭댄스를 추며 감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문제는 두 개의 드라마에서 나온 집이었다. 힌트를 듣자 김성오는 바로 "시크릿 가든"이라고 외쳤다. 하지만 다음 작품을 맞추는 문제. 이에 김다희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라고 외쳐 욕심냈던 초코슈를 쟁취했다. 이어서 김성오까지 '#살아있다'를 맞춰 쿠키슈를 먹게 됐다.
다음으로 신동엽이 '오작교 형제들'을 맞춰서 정답에 성공했다. 이어서 또 다른 집이 공개되자 김성오는 "내가 아는 집 같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에 힌트를 얻고 "쌈 마이웨이"라고 답해 정답에 성공했다. 
오늘도 마지막으로 한해와 김동현이 남게 됐다. MC붐은 "난이도 최하 집을 공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집을 본 김동현은 "라스베가스"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해는 "라라랜드"라고 답했다. 또, 김동현은 올인을 외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은 "정말 쉬운거다. 요즘 난리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해는 "스카이캐슬"이라고 말했고 김동현은 "펜트하우스"라고 외쳤다. 결국 김동현이 정답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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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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