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젊은 시절 문소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문소리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주에 이어 문소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문소리는 남편 장준환 감독과 통화했다. 장준환은 "한 끼만 먹고 있다는 말에 그렇게 먹어도 되는 거냐. 방송이라서 전화했다"면서 연실 미소지었다.
이에 문소리는 "남편과 작업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난다. 사이가 좋은 건 아무래도 사이가 있어서 그런 거 같다. 결혼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지금까지도 존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송은이는 "연애하는 기분이겠다"고 궁금해했고 문소리는 정색하면서 "연애할 때랑 같겠냐"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쌩얼의 의식하는 문소리에게 "원래 나이들면서 젊어보이는 사람이 있는데..우리 과 같다"며 25살 시절 문소리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문소리는 "누가 저렇게 나이를 크게 써놨냐"며 당황해했다.
이후 매니저는 영화 세자매 화보 촬영장에 간다고 전했다. 이에 문소리는 현장에서 배우 김선영, 장윤주와 만났다. 김선영은 "언니"라며 문소리를 반겼고 카메라를 보며 "어머 이게 뭐야. 여기까지 따라오는 거야"라며 쑥쓰러워했다.
이어 화보 촬영이 시작됐고 장윤주가 멋진 포즈로 사진 촬영에 임했다. 김선영, 문소리는 장윤주의 모습을 지켜보며 감탄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