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세리에 A 3위를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제노바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0-2021 이탈리아 세리에 A 20라운드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유벤투스는 11승 6무 3패 승점 39점으로 AC밀란-인터밀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19분 모라타가 연결한 크로스를 키에사가 침착하게 득점, 1-0으로 앞섰다.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날카로운 슈팅을 기록하며 전반을 앞섰다.
삼프도리아도 치열하게 반격을 펼쳤지만 효과가 없었다.
유벤투스는 경기 종료 직전 콰드라도의 패스를 램지가 득점, 쐐기포를 터트리며 2-0으로 승리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