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와 자매 같은 미모를 뽐냈다.
박연수는 31일 오전 자신의 SNS에 “3주 만에 만나는 우리. 요즘들어 언니 같다는 소리를 가끔 듣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15살+43살 #자매 같은 모녀 #내 전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을 나란히 맞대고 있는 박연수와 딸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지아는 오랜만에 엄마를 만나 기분이 좋은 듯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고, 박연수도 딸에게 얼굴을 기대고 부드럽게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박연수의 말대로 모녀가 아닌 언뜻 자매 사이로 보여 눈길을 끈다. 훌쩍 성장해 성숙해진 분위기의 송지아와 앞머리를 내려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는 박연수다. 클수록 엄마를 닮은 송지아의 미모 역시 눈길을 끈다.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박연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