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씨티뷰를 포기 못해 이사 대신 인테리어를 결정했다고 전해 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준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근래 집을 이사해 볼까하고 여기저기 갈곳을 알아봤는데 도무지 여기 이곳 해가 잘드는 씨티뷰를 포기할수 없어서 결국 모든 인테리어를 다시하고 이 집에서 계속 살기로 신랑이랑 결정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대신 지금 인테리어,가구 전부 싹다 바꿀예정이라 조만간 가구벼룩을 좀 할까해요. 저렴한 것들은 그냥 나누고, 가격이 좀 비싼 것들은 그래도 판매를 해야 할거 같아요 물론, 시중가보다 당연히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요!"라며 관심있는 분들은 자신의 피드를 잘 봐달라고 당부했다. 2월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인테리어 새로할 생각하니 너무너무 기대되요 흐흐"라고 덧붙이며 새롭게 단장할 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준희의 '씨티뷰' 자택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는 바. 앞서 김준희가 종종 공개한 집 전경에 그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집 한 쪽 벽면을 채운 드넓은 창에 시내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인다. '햇살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준희 부부는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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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