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블링크' 보고 싶었어..1년 만에 콘서트 떨리고 설레"('THE SHOW')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1.31 14: 14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THE SHOW' 개최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는 오늘(31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YG PALM STAGE - 2021 BLACKPINK: THE SHOW'에서 'Kill This Love'와 'Crazy Over You'로 오프닝 무대를 시작했다. 
이날 블랙핑크 제니는 "'THE SHOW'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전 세계 블링크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며 글로벌 블링크(팬클럽)를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블랙핑크 지수도 "1년 만에 콘서트 무대에 서서 블링크를 만난다는 생각에 너무 떨리고 설렌다"며 미소를 지었다.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 끝까지 함께 즐겨주세요"라고 손하트 포즈를 선보이기도. 
이어 블랙핑크 멤버들은 'How You Like That' 무대로 'THE SHOW'의 열기를 불태웠다. 
한편 블랙핑크의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는 블랙핑크의 첫 온라인 콘서트이자 지난해 4대륙 23개 도시 32회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월드투어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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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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