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동욱이 품절남이 됐다.
김동욱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예비신부는 한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고 개그우먼 홍윤화가 사회를 맡았다.
앞서 김동욱은 자신의 SNS에 "메인 식장에는 50명인원제한이있지만 윗층이랑 따로준비된방이랑 식당에서 보실수있다고하니깐 시간되시면 들르셔서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예식이고 식사는1:30분부터가능하다고합니다 .1인1식으로 준비가 되었다고하니깐 걱정했던 거보다는 많은 분들을 초대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석해주셔서 자리를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 행복하게 최선을다해서 잘살아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SNS를 통해 공개한 아내는 단아한 미모가 빛나는 재원이다.
한편 김동욱은 2008년 SBS ‘웃찾사’로 데뷔해 MBC ‘타임머신’ 등에 출연했고, 현재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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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동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