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배승민, 김동현이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훈훈한 인증샷을 남겼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30일 공식 SNS에 유노윤호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 속 배승민, 김동현은 유노윤호와 어깨동무를 한 채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너무나 존경하는 유노윤호 선배님. 많은 분들의 꿈이 되어주시는 선배님을 닮아 골든차일드도 멋진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배승민은 “생애 첫 가사 암기한 곡이자 가수의 꿈을 꾸면서도 늘 들어왔던 '주문'. 어릴 적 광주에서부터 우상인 유노윤호 선배님과 춤출 때 정말 꿈만 같았다”라며 같은 고향 출신인 유노윤호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앞서 유노윤호는 틱톡을 통해 배승민, 김동현과 함께한 ‘Eeny Meeny’ 챌린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세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으로 독보적인 춤 실력을 과시, 가요계 선후배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이에 골든차일드는 “저희 무대 모니터링도 해주시고 너무 영광스럽다. 선배님처럼 늘 본보기가 되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하겠다. 정말 감사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지난 2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YES.’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안아줄게(Burn It)’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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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든 차일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