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라모스는 입국 후 2주간 격리를 거쳐 2월 중순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라모스는 지난해 38홈런을 기록, LG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1999년 이병규(현 코치)가 세운 30홈런 기록을 무려 21년 만에 갈아치웠다. 타율 2할7푼8리 86타점을 기록했다.
LG 트윈스 라모스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hyun309@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