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사진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유아인은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일상 사진 및 화보 느낌의 사진들을 게재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알렸다.
가장 눈길을 끈 사진은 밤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풀 샷. 칠흑 같이 어두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홀로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이 눈길을 붙잡는다.
이날 유아인은 영하의 추위에 대비해 두꺼운 점퍼를 입었고, 목도리를 둘렀다. 모자에 마스크까지 써서 얼굴이 잘 보이지 않지만 유아인의 실루엣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거울을 이용한 셀피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유아인은 현재 바둑 전설들의 대결을 그린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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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아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