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캠프 첫 날, 별도 훈련 없이 미팅→합숙 숙소 이동 [오!쎈 부산캠프]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02.01 10: 31

롯데 자이언츠가 캠프 첫 날, 간단한 미팅 이후 숙소에 입소할 전망이다.
롯데는 1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뒤늦게 FA 계약을 체결한 이대호와 신인 나승엽 등 총 38명의 소규모 선수단으로 캠프를 꾸린다.
이날 남부 지방에 내린 빗줄기로 인해 그라운드는 젖었다. 오전 10시 30분 기준 비는 그친 상태. 캠프 첫 날, 오전 11시에 집결해 허문회 감독 주재 하에 미팅으로 캠프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별도 단체 훈련 없이 첫 날 스케줄을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롯데는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합숙을 하게 될 숙소(롯데호텔 부산)에 입소해 본격적으로 캠프 준비를 할 예정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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