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가 출산 후 복귀를 알렸다.
정경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휴가 끝! 여러분 잘 계시죠? 저는 출산휴가를 끝내고 라디오 복귀합니당. 입이 근질근질 했슈. 신생아 두고 나오는 게 맘에 걸리지만 기분은 좋구나. 눈코입이 웃고 있구나. 엄마 돈 벌어 갈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미는 지난해 12월 28일 둘째 딸을 출산 후 한 달이 조금 넘은 시점에 일터로 복귀 중인 모습이다. 아직 몸의 부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은 상황에도 라디오 복귀를 향한 그의 열정이 돋보이며 오랜만의 외출이 반가운 듯 눈웃음을 짓고 있다.
한편, 정경미와 윤형빈은 2013년 결혼했으며 2014년 첫 아들을, 2020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 /hylim@osen.co.kr
[사진] 정경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