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 1억1000만원+134% 인상' 롯데, 연봉 계약 완료 [오피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02.01 14: 15

 롯데 자이언츠는 2021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9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지난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한동희가 가장 높은 연봉 인상률을 기록하며 134% 인상된 1억 1000만 원에 재계약 했다. 포수로서 공수 양면에 기여한 김준태 선수는 71% 오른 6500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투수진에서는 마무리 투수로 팀의 승리를 책임졌던 김원중 선수가 70% 인상된 1억 7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또, 구승민은 87.5 % 오른 1억 5000 만 원에 계약했고, 선발투수로 가능성을 선보인 서준원은84% 인상된 85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말 2사 만루 롯데 한동희가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ksl0919@osen.co.kr

연봉 계약을 마친 롯데자이언츠는 스프링캠프를 통해 2021시즌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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