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랑 동해 여행 가면 이런 느낌?.. “나랑 바다 보러 갈래?”('Yoona's So Wonderful Day’)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2.01 16: 38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윤아가 동해에서 촬영한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윤아의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는 ‘융-카이브, 나랑 바다 보러 갈래?’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윤아는 JTBC 드라마 ‘HUSH’ 촬영을 위해 새벽 6시부터 동해를 찾은 모습이다. 

윤아는 이른 새벽에도 촉촉한 피부로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으며,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어 “생각보다 별로 안 춥다. 너무 껴입었나”라고 씩씩하게 말한 후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황정민과 첫 장면을 촬영하러 출발했다.
잠시 쉬는 시간, 새벽 바다를 촬영하며 감상에 젖은 윤아는 휴대폰 카메라로 바다를 촬영하려고 했지만 생각한 만큼 카메라에 바다 색감이 담기지 않자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바닷가를 걷던 윤아는 달리기도 하고 파도에 발이 젖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으며, 모래 위로 ‘HUSH’를 쓰며 만족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파도가 밀려와 글씨가 지워지자 윤아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글씨를 쓴 후 바로 카메라에 담으며 추억을 저장하기도 했다.
영상 끝에 깜짝 등장한 쿠키 영상에는 황정민이 다시 한번 등장, 필름 카메라로 윤아를 촬영해 주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hyl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