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여왕 현영이 재테크 노하우를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영은 결혼 10년차로 "에로 쪽이다"라며 "앞으로 더 뜨겁게 살 것이다. 쇼윈도 부부 아니다"라고 했다. 양재진 전문의는 "남편이 현영을 너무 사랑한다. 지금도 꿀이 떨어진다"고 증언했다.
현영은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현영은 "저희 남편이 40대 혈기 왕성하고 이기려고 하고 그러다가 50대 되니까 포근해지고 엄마의 마음처럼 안으려고 하고 그런 변화가 생긴다. 갱년기 온 남편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고 칭찬했다.
현영은 재테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놨다. 현영은 "결혼 전부터 재테크 서적을 쓸 정도 였다. 원래 관심이 많았지만 남편을 만나서 제가 더 커졌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재테크는 부동산과 동산으로 정확히 나뉘어졌다. 지금은 주식과 비트코인도 공부를 해야한다. 무조건 사지말고 공부를 해야한다. 저는 지금 변화되는 금융에 집중한다. 소스 받는 분들이 사는 타이밍은 알지만 파는 타이밍을 모른다. 세계 경제를 공부해야한다. 거저들어오는 돈은 없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홍진경은 "파는 타이밍은 그 회사 대표도 모른다"고 농담을 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