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와플보다 작은 얼굴을 자랑했다.
박연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 누구니?”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3주 만에 만난 딸 송지아와 함께 외식을 하고 있는 박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송지아는 최근 골프 전지 훈련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만난 박연수와 송지아는 함께 외식을 하며 그리움을 달랬다. 송지아는 얼굴만한 와플을 먹는가 하면 세수대야만한 마라탕을 흡입하는 등 남다른 식성을 자랑했다.
박연수는 “얼굴만한 와플 먹고 바로 세수대야만한 마라탕 먹는 너. 내 딸 맞니? 3주 사이 군기가 바싹든 너. 엄마 숟가락 젓가락 컵 앞접시 세팅부터 하고 엉덩이 붙이는 너. 감동. 멋지고 고맙고 대견하고 또 눈물날 것 같아.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연수의 딸 송지아는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